
롯데건설, 연말맞이 현장 임직원 복지 확대
롯데건설은 연말을 맞아 현장 임직원을 위해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고, 공동연차를 확대하는 등 복지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부터 전국 현장에 ‘든든간식 따끈포차’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했다.
든든간식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실시한 캠페인으로, 앞서 ▲7월 혹서기 'ICE BOMB 캠페인' ▲8월 말복 맞이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 등이 진행된바 있다.
롯데건설 인사부문장 주영수 상무는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동연차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 ‘모아타운 1호’ 번동1~5 조합원 초청 행사 개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6일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번동1~5구역 조합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삽 세레모니 및 기념촬영, 주요 시설물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특화 주택정비사업 모델이다.
번동1~5구역은 지난 2022년 ‘서울시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2028년 준공 및 입주가 계획돼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지면적 3만9509㎡인 번동1차 1~5구역을 통해 1242가구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서울시 모아타운 1호인 번동 시범사업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하늘채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라며 ”번동을 시작으로 강동구 천호동, 중랑구 면목동 등 서울 지역 내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지속 확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