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이 "AI 중심 사업형 지주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사업별 목표 명확화, 수익∙효율성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신념 대담 자리에서 이 시장은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이라며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고 말했다.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I) ▲AI를 꼽으며 "이를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 및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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