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NCM9 배터리 [출처=SK온]](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0807_663288_928.jpg)
SKIE(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9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영업이익 501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2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66.4%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244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기준으로는 9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영업이익 30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593억원,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 자회사로, 배터리 분리막 제조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한다. 전방 전기차 수요 약세(캐즘)로 인해 수익성이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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