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 셰프. [출처=롯데호텔앤리조트]
여경래 셰프. [출처=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서울 중식당 도림이 여경래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셜 갈라디너는 오는 20일 저녁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여 셰프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통 중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코스 메뉴는 특유의 식감과 맛이 일품인 해파리와 소라, 가리비, 오향장육 등을 곁들인 전채요리로 시작된다.

이후 산해진미 재료를 오랜 시간 정성껏 끓인 ‘도림 불도장’, 왕새우 안에 다진 새우를 채워 넣고 튀겨내 깐풍소스와 함께 먹는 여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모자새우’ 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해삼과 바닷가재 맛을 느낄 수 있는 ‘XO소스 해삼과 바닷가재’, 조개 육수와 냉이 향이 어우러진 ‘냉이탕면’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백주와의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페블레 뫼르소(Faiveley Meursault)’, ‘발폴리첼라 클라시코(Valpolicella Classico)’ 와인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백주 ‘몽지람M6’ 등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갈라디너뿐만 아니라 20일부터 28일까지 여경래 셰프의 스페셜 메뉴를 점심과 저녁 메뉴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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