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NOW] 휴넷모두의코딩-에티버스 MOU 등

휴넷모두의코딩-에티버스 MOU

휴넷모두의코딩은 에티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로 휴넷모두의코딩은 기업 고객들에게 에티버스러닝의 전문적인 IT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티버스러닝은 IT 솔루션 기업인 에티버스의 IT 전문 교육 기관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방승천 휴넷모두의코딩 대표는 “협약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IT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IT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 “휴넷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되는 높은 수준의 IT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휴넷모두의코딩은 △SW개발역량검진솔루션 ‘바코드(BARCODE)’ △SW개발역량교육솔루션 ‘코드런(CodeLearn)’ △자기주도코딩학습솔루션 ‘코드저니(CodeJourney)’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광운대 로봇게임단 RO:BIT, ‘한국로보컵오픈 2025 우승’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은 지난 14~16일 강원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로보컵오픈 2025(Robocup South Korea Open 2025) 대회'에서 ‘휴머노이드 축구 부문 키즈(Kids) 사이즈 종목 1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2025에는 케냐, 러시아, 대만 등을 비롯해 국내 초·중·고 및 대학생 170여개팀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학일반부 휴머노이드 축구 키즈 사이즈를 비롯해 주니어 부문에서는 축구 라이트웨이트, 레스큐 라인(Rescue Line), 스파이크 메이즈(Spike Maze), 코스페이스 오토노머스 드라이빙, 코스페이스 레스큐, 온 스테이지 등 총 7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이중 광운대 로봇게임단 RO:BIT은 일반부 휴머노이드 축구 부문 Kids 사이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운대 로봇게임단 RO:BIT 정유정 학생은 “한국 로보컵 오픈에서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기술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시행착오도 많아 힘들 때가 많았는데 지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팀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교육혁신×에듀테크 포럼’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서울 강북구 교내 스마트강의실에서 ‘교육혁신×에듀테크 포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교육계 및 에듀테크 전문가, 원격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조특강, 성과 발표, 패널토론 등 다양한 세션으로 운영된 포럼에서는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핵심 성과와 미래형 교육 플랫폼 구축 전략 등이 다뤄졌다.

이호건 에듀테크학회 회장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개별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AI 기반 학습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혁신이 원격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특히 경력단절 청년 및 교육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