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기 이천에서 진행된 서울 강남구의 복지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출처=강남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2780_665459_5738.jpg)
서울 강남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남구는 지난 20일 경기 이천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긴급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특강을 수강했다.
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국가형 및 서울형 긴급복지의 주요 내용, 국가 및 서울시의 의료지원 주요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힐링 클래스와 상호 교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동료 간 친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긴급복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