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일본 순회공연 티켓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 [출처=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일본 순회공연 티켓을 국내 단독 판매한다. [출처=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영국을 대표하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일본 순회공연 티켓을 국내 단독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오는 7월 2일 도쿄 산토리홀과 4일 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열리는 공연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야마다 카즈키의 지휘 아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이 예정돼있다.

놀유니버스는 일본 내 여행‧여가 인벤토리를 공연‧예술 부문으로 확장 중이다. 특히 일본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이플러스와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공연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음악 축제 ‘후지 락 페스티벌’ 입장권의 단독 오픈을 위해 협업하기도 했다.

놀유니버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해 고객들이 여행지에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트렌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윤민욱 놀유니버스 TNA 사업팀장은 “일본 이플러스와의 지속 협력을 통해 지난 락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클래식 공연까지 다채로운 장르에서 국내 음악 팬들을 위한 독점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여행 상품을 확대해 특별한 여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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