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는 WWF(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판교 신사옥 10X타워를 1시간 동안 소등했다. [출처=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는 WWF(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판교 신사옥 10X타워를 1시간 동안 소등했다. [출처=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세계 최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WWF(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하는 어스 아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10X타워의 전 층 조명을 소등했다.

놀유니버스 측은 이번 소등 캠페인에 참여하며 약 7만6142킬로와트(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36톤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소나무 36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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