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경희대학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651_668745_3527.png)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아토믹스 박정은 대표 초청 특강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한식당 ‘아토믹스(Atomix)’ 박정은 공동대표 초청 특강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그는 ‘세상을 바꾸는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창업 성공 과정과 한식의 미래 등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 대표는 미국 뉴욕 아토믹스, 아토보이(Atoboy), 나로(Naro), 서울 살롱(Seoul Salon) 등을 남편인 박정현 공동대표와 함께 창업했다. 현재 박정현 대표가 총괄 셰프를, 박정은 대표는 총괄 운영과 경영을 맡고 있다.
박정은 대표는 “한식의 특별함을 생활화,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교육, 연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우리 문화를 공부하는 열정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 해외 셰프가 한국으로 와 한식을 공부하고 싶을 정도로 교육도 전문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욕시에에 있는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 수가 한국보다 많다. 한식에 대한 평가가 높은 시기”라며 “한식 발전과 부가가치의 발전 시점이다. 이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식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다. 역사는 다음 시대를 이끄는 힘이다. 자신이 궁금하고 본인의 열정을 쏟을 일을 찾아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동국대,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
동국대학교는 고양특례시와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국대학교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구축 △바이오 메디·정밀의료 협력 △교육발전특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양측은 경기 고양시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공공과 학계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
상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이 주관했으며 국적별 유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지난 14일에는 중국 국적자, 18일에는 베트남 국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유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박사과정)’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은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보안담당자의 산업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보안 기획, 관리 등에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대학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1년간 약 1억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융합보안학공학과 산업보안전공 석·박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준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며,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을 유출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기술보호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국가 미래 산업 육성·보호를 위해 융합적 역량을 배양한 석박사 기술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