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2만522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762대 ▲BMW 6378대 ▲테슬라 2591대 ▲볼보 1424대 ▲렉서스 1414대 ▲아우디 1100대 ▲포르쉐 1091대 ▲토요타 1033대 ▲MINI 620대 ▲폭스바겐 584대 ▲포드 565대 ▲랜드로버 527대 ▲폴스타 307대 ▲혼다 229대 ▲지프 174대 ▲링컨 133대 ▲푸조 76대 ▲캐딜락 48대 ▲페라리 44대 ▲GMC 26대 ▲마세라티 23대 ▲람보르기니 20대 ▲롤스로이스 18대 ▲쉐보레 18대 ▲벤틀리 14대 ▲BYD 10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624대(46.1%) ▲2000cc~3000cc 미만 7011대(27.8%) ▲3000cc~4000cc 미만 587대(2.3%) ▲4,000cc 이상 349대(1.4%) ▲기타(전기차) 5658대(22.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988대(75.3%) ▲미국 3555대(14.1%) ▲일본 2676대(10.6%) ▲중국 10대(0.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643대(62.0%) ▲전기 5658대(22.4%) ▲가솔린 3632대(14.4%) ▲디젤 296대(1.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6235대로 64.4%, 법인구매가 8994대로 35.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076대(31.3%) ▲서울 3228대(19.9%) ▲부산 967대(6.0%) ▲인천 967대(6.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065대(34.1%) ▲인천 1985대(22.1%) ▲경남 1674대(18.6%)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926대), 테슬라 Model 3(1291대), BMW 520(1195대) 순이었다.
정윤형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 원활한 물량수급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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