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판피린' 광고를 새롭게 부착하고 운행을 준비 중인 지오영 배송 차량. [출처=지오영]
동아제약 '판피린' 광고를 새롭게 부착하고 운행을 준비 중인 지오영 배송 차량. [출처=지오영]

지오영이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배송차량광고를 통해 제약회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오영은 2025년 의약품 배송차량 광고 브랜드로 판피린, 콜대원, 판콜 등을 새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오영이 운영 중인 전국 배송차량은 500대 규모이다.

지오영의 의약품 배송차량의 연간 누적 배송거리는 지구를 450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인 약 1800만km로 하루 평균 배송횟수는 약 2만7000회 이상에 달한다.

이들 배송차량은 전국 2만4000여 개 약국 중 약 80%의 약국과 주요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며 국내 최대 의약품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배송차량 광고는 지오영의 강력한 유통역량을 제약 마케팅의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분화되고 정교한 고객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제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최고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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