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투자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9476_673258_2937.jpg)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5일까지 가능하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의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 리그, 100 리그 등 3개 리그로 운영된다. 각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씩, 총 60명에게는 총 31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총 4회의 실전투자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제2회 대회를 포함해 연간 3회의 본선 대회를 거쳐 리그별 상위 1000명(마이너스 수익률 제외)에게는 연말 ‘왕중왕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왕중왕전에서는 1억 리그 1위 수상자에게 6000만원 등 총 2억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주간 퀴즈 및 거래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신세계 상품권, LG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주식워런트증권) 173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유한양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4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신한투자증권, 시니어 인력 역량 극대화 위한 인사제도 도입
신한투자증권이 시니어 인력의 경험과 리더십을 적극 반영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시니어 우수 PB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Meister Club’과 ‘Best of Best 지점장’ 제도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단순한 연령 기준에 따른 인사 운용을 넘어, 성과와 전문성을 기준으로 시니어 인력의 지속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 것이 핵심이다.
‘Meister Club’은 임금피크제 대상인 시니어 PB 중 고객 중심 자산관리 역량과 실적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다. 선정된 인력에게는 일반직과 동일한 근무 조건이 적용되며, 고객 상담 및 자산관리 업무에 지속적으로 투입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멤버는 전체 시니어 PB 25명 중 6명으로, 이 중 3명은 연말 성과평가에서 상위 5% 내에 들어 ‘플래티넘’ 수상을 기록한 인물들이다.
‘Best of Best 지점장’ 제도는 기존에 만 55세 이상이 되면 대부분 지점장 직위에서 물러났던 인사 관행을 개선한 것이다. 과거 지점 운영 실적과 리더십 평가가 탁월한 베테랑 지점장에게는 재평가 기회를 부여해,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현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6명의 지점장이 선정됐으며, 이는 전체 73개 지점 중 8%에 해당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제도가 조직 내 시니어 인력의 노하우 전수를 촉진하고, 후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과 동기부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지속가능한 인재 육성과 경영 철학을 실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젊음에만 집착하지 않고, 시니어 직원의 경험과 능력을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B증권, ‘2025 자산관리 Live 세미나’ 개최…세무·부동산 핵심 이슈 다룬다
KB증권이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첫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고객들에게 보다 심층적인 자산관리 전략과 최신 금융 이슈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초청 고객에게는 접속 URL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세미나는 세무와 부동산이라는 두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무 세션 ‘이슈 확인! Tax Eye’에서는 △해외주식 이월과세 △해외펀드 외국납부세액 공제 △상속세 개정 등 최근 주목받는 절세 이슈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부동산 세션 ‘지금, 부동산 시장 이슈는?’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 △투자 수요 등 주택시장 내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시간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돼, 세미나 시청 중 댓글로 남긴 질문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직접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 고민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배 KB증권 상품전략그룹장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유익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재산 증식과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