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방]
[출처=다방]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지역과 매물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동네이야기’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네이야기는 다방 앱의 홈 화면과 지도 화면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해당 지역의 ▲주변 환경 ▲교통 여건 ▲편의시설 등에 관한 글을 자유롭게 작성·공유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간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투표’ 기능과 ‘매물 첨부’ 기능도 함께 도입됐다. 투표 기능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관심 매물을 첨부해 추천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정보 공유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도 한층 개선됐다. 게시글 작성 화면은 기존보다 넓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게 다방 측의 설명이다.

다방 관계자는 “매물의 상태나 조건뿐 아니라 주변 환경도 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용자들이 더 생생하고 실질적인 지역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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