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민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장이 24일 ‘EBN 금융연금 올림픽’ 포럼에서 심 팀장은 ‘평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 투자 TIP’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출처= 최수진 기자]
심경민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장이 24일 ‘EBN 금융연금 올림픽’ 포럼에서 심 팀장은 ‘평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 투자 TIP’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출처= 최수진 기자]

■[EBN 금융연금 올림픽] 퇴직연금도 능동 투자…"세제혜택·자산배분이 수익률 좌우"

퇴직연금은 이제 단순한 저축 수단이 아닌 전략적 자산운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선 장기투자와 분산운용, 세제 혜택을 고려한 상품 선택이 중요하다는 제언이다. 

■[EBN 금융연금 올림픽] "IRP는 절세계좌" 연령대별 연금 전략 추진 중요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효율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퇴직연금 운용을 위해선, 주식·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유상임 장관 “AI시대 해킹 심화…SK텔레콤 유심 유출, 경각심 가져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5’ 현장에서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통신사 보안의 취약성을 경고하고, 보다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월드IT쇼] 이태희 삼성SDS 총괄 “LLM은 기술 포화…이젠 에이전트 시대”

“기술 포화단계다. 거대언어모델(LLM)은 보편화됐다. 새로운 모델에서 차별성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실제 어떻게 활용할지가 차별성에서 더 중요하다.”

■[인터뷰] 김성우 더케이컴퍼니 대표 “IT기술 접목 화장품 임상환경 혁신”

화장품 임상 산업은 오랜 시간 동안 ‘아날로그’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다. 여전히 데이터는 인간의 엑셀(Excel) 프로그램 작업을 통해 수집되고, 피험자 모집부터 실험 결과 정리까지 사람 손을 거쳐야만 했다.

■[삼성 준감위 진단] ②"준법지원 탈 쓴 과잉규제" 논란 진행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여러 논란속에서 탄생했지만 재계에 비슷한 조직은 준감위 전에도 있었고 후에도 속속 생겼다. 명칭이 조금 다를 뿐 역할도 비슷하다. 그룹 계열사들의 준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자문·지원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이들의 성과는 기업별로 엇갈린다. 삼성 준감위에 대한 평가도 긍정론과 부정론이 혼재한다.  

■"불황 뚫었다"…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17.6조·이익률 42%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의 호조 속 1분기 '깜짝 실적'을 올렸다. 이는 인공지능(AI) 열풍 속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가 증가하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본격적인 관세 정책 시행에 앞서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민간외교 총대 멘 정용진…美통상압박 속 ‘절친’ 트럼프 주니어 韓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해 재계 인사들과 릴레이 면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정 회장이 사실상 ‘민간 외교’ 총대를 멘 셈이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