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왼쪽)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일하는 재단’ 최종태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에쓰오일]](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61103_675188_2653.jpg)
에쓰오일(S-OIL)은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76개 팀에 8억40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진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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