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판교 아지트 외부 전경. [출처=카카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1871_676050_4032.jpg)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8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중 카톡 세 번째 탭에 출시할 예정인 '발견' 영역은 이용자에게 가장 트렌디하게 소비되는 숏폼을 피드형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래픽이 늘면서 체류시간을 포함한 이용자 인게이지먼트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하반기에는 일상 콘텐츠 공유 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경험을 개선할 것"이라며 "카카오톡에는 이미 전국민을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하반기에 공유 기능이 강화하면 기존보다 발전한 트래픽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카카오톡은 앱에 머무르는 부유형 트래픽을 늘려 이용자 체류시간을 20%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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