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이 서초 헌인마을 현장에서 ‘차세대 혼화제’가 적용된 콘크리트를 테스트하고 있다.[출처=롯데건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2942_677275_1043.jpg)
롯데건설, 콘크리트 성능 높인 차세대 혼화제 개발…국내 최초 신소재 적용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1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시공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토교통부의 구조물 품질 강화 정책에 발맞춰 추진됐다.
세 회사는 콘크리트 혼화제의 핵심 원료인 EOA(Ethylene Oxide Adduct)를 기존 VPEG에서 EPEG(Epoxy-Polyethylene Glycol) 기반 신소재로 전환하는 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혼화제는 콘크리트의 내구성과 성능을 높이는 필수 첨가제로, 이번 신소재 적용은 글로벌 기술 흐름에 부합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개발된 혼화제는 콘크리트가 굳기 전 점성을 개선해 시공이 훨씬 용이하며, 복잡하거나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압축강도를 10% 이상 높이고, 물 사용량도 약 10% 줄일 수 있어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이 혼화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며, 레미콘 업계와 건설 현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혼화제 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공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건설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전경.[출처=부영그룹]](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2942_677277_1239.jpg)
무주덕유산CC, 5월 맞이 그린피 할인 이벤트 진행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는 5월 라운딩 시즌을 맞아 비회원 대상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중·주말 모두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돼 골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북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50m에 위치한 무주덕유산CC는 시원한 고원 기후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총 18홀로 구성된 이 골프장은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으며, 돌과 나무, 물이 어우러진 지형이 인상적이다.
또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족호텔 전 객실을 리모델링해 골퍼들에게 더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코스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