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MSD]
[출처=한국MSD]

글로벌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 한국MSD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한국MSD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1747년 5월 20일 제임스 린드(James Lind) 박사가 인류 최초로 임상시험을 수행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럽 임상연구 인프라 네트워크(European Clinical Research Infrastructure Network, ECRIN)가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수많은 임상연구자의 노력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다.

한국MSD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매출의 약 10%인 700억 원 이상, 4년간 총 2900여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한국MSD는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평균 20건 이상의 임상연구를 승인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36건으로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임상연구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640여 개의 국내 연구기관과 함께 18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7800명 이상에게 새 치료 및 감염 예방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MSD는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지원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1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임상을 14건 진행했다.

MSD 글로벌 항암제 임상연구 중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의 참여 비중이 약 70% 이상에 달하며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 대한 한국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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