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3728_678161_1640.jpg)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12시 11분 기준 전일 대비 34.76p(1.32%) 하락한 2590.8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0.92p(0.42%) 내린 2614.66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2590선도 내어준 모습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70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3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7.55p(1.04%) 내린 716.07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약세는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정부가 강하게 추진 중이 대규모 감세 법안이 재정적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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