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 & 레포츠페스티벌(GOCAF)’에 참가해 캠핑과 잘 어울리는 한우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출처=전국한우협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4225_678750_5923.jpg)
전국한우협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 & 레포츠페스티벌(GOCAF)’에 참가해 캠핑에 잘 어울리는 한우의 맛과 가치를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GOCAF는 국내 유일의 국제인증 캠핑·레포츠 전문 박람회로, 누적 참관객 110만명을 기록한 대표 행사다. 협회는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한우 소비 확대와 환경적 가치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시식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고, 룰렛 게임·한우 선호 부위 인증·영수증 인증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한우 캐릭터 키링, 타포린백, 문구 패키지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를 주제로 한우 부산물(뼈, 가죽, 젤라틴 등)의 자원순환 활용 사례가 소개되며 한우 산업의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 가치가 전달됐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한우 간편 레시피도 함께 제공됐다.
전국한우협회는 향후 국내외 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는 야외에서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먹거리”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의 풍미와 환경적 가치를 함께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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