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두산밥캣]](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5417_680194_2927.png)
두산밥캣이 국내 신용등급 평가에서 처음으로 'AA-' 등급을 부여받으며 사업 안정성과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았다.
두산밥캣은 5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으로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기업신용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기업평가는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내 상위권의 시장 지위, 높은 브랜드 인지도, 견조한 이익 창출력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삼았다.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18%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률(EBITDA 마진)은 13%, 부채비율은 74%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밥" 관계자는 “첫 국내 신용등급 평가에서 ‘AA- 안정적’을 받아 대외 신인도를 크게 제고하게 됐다"며 "이번 등급을 기반으로 자금 조달 전략을 다변화하고,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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