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자본시장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출처=대통령실기자단]
이재명 정부가 자본시장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출처=대통령실기자단]

■지배구조 개편 신호탄…'상법 수혜주' 옥석 가리기

이재명 정부가 자본시장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재건축 심의 통과’ 잠실주공5단지, ‘2027년 착공’ 로드맵 본격 가동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연내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조합은 환경영향평가, 건축물안전영향평가, 소방심의 등 필수 행정 절차를 병행하며 2027년 착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콜마 사태] 저평가 받던 콜마홀딩스…얼떨결에 ‘주가부양’ 효과

콜마그룹의 경영권 갈등이 창업주와 후계자 간 법적 분쟁으로 비화한 가운데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연일 주가 상승이라는 예상 밖의 호재를 누리고 있다.

■정부 AI 투자 수혜 ‘카카오’...‘AI 디지털 허브·슈퍼 에이전트’ 구축

정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산업에 16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플랫폼 대기업 중 카카오가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李정부 13.2조 ‘소비쿠폰’ 지급에…유통·외식업계 “매출 활력” 기대감 고조

이재명 정부가 총 13조2000억원 규모의 ‘전국민 소비쿠폰’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유통·외식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政, 가계대출 전방위 은행권 압박…매매도 전세도 문턱 높인다

이재명 정부가 본격적인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에 전방위 규제를 검토한다. 주담대를 많이 취급한 은행에 자본을 더 쌓게 하는 자본 패널티를 부과하고 실수요 영역인 전세대출에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