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Now] 풀무원 올가, 유기농 원료 담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2종 출시 등

풀무원 계열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가 유기농 원료로 만든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2종을 출시했다.

27일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2종은 제품의 70% 이상이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채워졌으며 개당 단백질 6g(계란 1개 수준)이 담겨 건강한 단백질 보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33g 개별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학생, 직장인 등의 운동 후 섭취용 간식으로 적합하다.

신제품 2종은 검정 약콩의 고소함을 살린 ‘블랙’, 제주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로 구성됐으며, 올가 전국 매장과 풀무원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새로운 방식의 ‘픽 앤 딥(Pick & Dip)’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도넛은 안에 크림이 들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말발굽 모양으로 재해석된 도넛과 인기 소스를 분리 구성해 취향 따라 조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제품은 △글레이즈드딥 △시나몬 슈가딥 △코코아 슈가딥 도넛 3종과 △애플시나몬 △메이플월넛 △누텔라 디핑 소스 3종으로 구성됐다. 사과와 시나몬의 조화, 달콤한 메이플과 호두, 진한 초콜릿 풍미 등 소스는 기호에 따라 변경하거나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제품은 6개입 세트와 12개입 ‘더즌’으로 판매되며, 롯데잇츠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롯데웰푸드가 급성장 중인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실용성과 재미를 결합한 이색 선물세트를 잇달아 출시하며 ‘가심비’ 소비층을 정조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7일 ‘보냉 직관백’ 세트를 비롯해 인기 밈(meme) 기반의 ‘명예 소방관 세트’, 팝업북형 과자 선물세트 ‘케이크 숑’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이색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보냉 직관백’ 세트는 ‘아이스크림을 샀더니 가방이 따라왔다’는 주객전도 콘셉트를 앞세운 실용형 패키지다. 롯데 대표 아이스크림인 ‘월드콘’ ‘설레임’ 등과 함께 제공되는 보냉 가방은 스포츠 경기 직관, 휴가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크기와 투명 전면창 디자인으로 굿즈 활용도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스위트몰에서 이날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다음 달 16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롯데온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