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나미브 사막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 ‘블레이(Vlei)’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처=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나미브 사막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 ‘블레이(Vlei)’를 새롭게 선보였다. [출처=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나미브 사막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 ‘블레이(Vlei)’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블레이는 오는 7월 3일부터 다이소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블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중 하나인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의 절경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향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데드블레이(DeadVlei)에서 유래했으며, 로고에는 나침반 이미지를 적용해 사용자가 향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경험을 표현했다.

이번 론칭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총 6종이다.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솔리드 퍼퓸’ 3종과 향기로운 일상을 완성하는 ‘프래그런스 바디 미스트’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은 시그니처 플로럴, 아쿠아 머스크, 윈디 샌달우드의 세 가지 향을 담고 있으며, 고요한 사막과 거대한 자연의 감각을 향기로 풀어냈다.

특히 솔리드 퍼퓸은 엘라스토머를 수분 젤 위에 띄우는 ‘워터-매트릭스’ 공법을 적용한 워터리 프라이머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포켓 사이즈로 외출이나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향수나 미스트와의 레이어링으로 나만의 향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바디 미스트 제품군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판테놀과 보습에 탁월한 마룰라씨오일을 함유했다. 피부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산성 처방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애경산업은 블레이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감성을 담은 향의 경험을 일상 속에서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다이소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이며, 가성비와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레이 관계자는 “블레이는 1020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채널인 다이소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탐색을 즐기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잘파세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비로운 자연의 향기를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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