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팝업스토어 'BRAND NEW KE' 운영

대한항공이 신규 CI 및 신규 서비스 용품을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신규 CI를 컨셉으로 한 고객 참여형 팝업스토어 ‘BRAND NEW KE : in Seoul’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메가박스 정문 앞 행사장에서 열리며,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대한항공이 신규 CI를 공개한 뒤 국내에서 처음 여는 팝업스토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이틀 만에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최신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에 앉아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KE Prestige Seat'를 비롯해, 열쇠고리를 직접 만드는 'KE Keyring', 신규 스티커로 엽서를 꾸미는 'Sky Canvas', 대한항공 CI 프레임으로 사진을 남기는 'KE 네컷 포토' 등이 운영된다.

대한항공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올리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신규 CI가 새겨진 원형 부채와 탑승권 형태의 팸플릿도 증정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한항공이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업그레이드 한 상위클래스 침구와 편의복, 어메니티, 테이블웨어 등 기내 서비스용품 실물도 볼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국내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등 해외 주요 취항지에서도 신규 CI 및 신규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