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모빌리티 택시업계와 상생을 위해 지난 11월 출시한 택시 기사용 앱, ‘택시투데이(TaxiToday)’가 택시 기사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티머니]](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868_685371_2059.jpg)
티머니모빌리티가 택시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기사용 앱 '택시투데이'가 택시 기사들의 필수 앱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9일 택시 기사 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택시투데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만족'했으며, '보통'을 포함한 긍정 평가는 98%에 달했다고 밝혔다.
기사들은 결제 누락을 방지하는 ‘실시간 카드결제 알림’과 퇴근 후 하루 매출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수입금 내역 확인’ 기능을 가장 유용한 것으로 꼽았다. 연령과 관계없이 "영수증을 챙길 필요 없이 매출 관리가 가능해 개인 비서 같다"는 등 실질적인 편의성 향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뤘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이번 조사에서 수렴한 3만여 건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기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으로 꼽힌 △세금 관련 지원 △수익 분석·통계 △가계부 기능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사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을 돕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반영하여 기사님들의 수익 증대와 운영 효율을 함께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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