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으뜸효율 가전 기획전 진행…정부 환급·카드사 할인 ‘더블 혜택’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기획전 [출처=쿠팡]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기획전 [출처=쿠팡]

쿠팡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9일 시작했다. 이번 기획전은 고효율 가전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과 함께 빠른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유선 진공청소기는 2등급)을 구매할 경우, 제품 구매가의 10%를 정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당 최대 30만원까지며, 지원 대상 품목은 △에어컨 △냉장고 △TV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총 11개 품목이다.

쿠팡은 정부 환급 외에도 카드사별 최대 50만원의 즉시할인 혜택을 별도로 제공해 ‘더블 혜택’ 구조를 마련했다. 여기에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장바구니 쿠폰, 즉시할인 등 추가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 편의를 위한 ‘로켓설치’ 서비스도 강화된다. 대형 가전의 경우, 주문 다음 날 바로 설치가 가능한 ‘로켓설치’ 옵션을 제공한다. 배송일 및 설치일은 구매 후 최대 4주까지 자유롭게 지정 가능하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및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고, 쿠팡만의 강력한 추가 할인과 편리한 로켓설치 서비스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가전 구매를 돕고자 준비한 기획전"이라고 말했다.

SSG닷컴, 미쉐린 2스타 셰프 서현민과 손잡고 프리미엄 간편식 출시

프리미엄 간편식 4종 [출처=SSG닷컴]
프리미엄 간편식 4종 [출처=SSG닷컴]

SSG닷컴이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알렌(Allen)’의 서현민 셰프와 단독 협업한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 4종을 출시하면서 미식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서현민 셰프는 뉴욕의 세계적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 출신으로 국내에서는 ‘알렌’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미쉐린 2스타를 받은 스타 셰프다.

이번에 출시된 대표 메뉴는 뼈등심 스테이크&페퍼콘소스(2만4980원)로 두툼한 국내산 뼈등심 스테이크에 레드와인·크림·후추를 블렌딩한 페퍼콘 소스를 곁들여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살렸다. 함께 선보이는 에그생면 파스타 3종(각 7980원)은 국내산 계란을 활용한 신선한 생면에 각기 다른 소스를 더했다.

실제로 SSG닷컴은 최근 한식 파인다이닝 ‘윤서울(미쉐린 1스타)’의 김도윤 셰프와 여름 간편식을, 미쉐린 5년 연속 선정된 이북음식 전문점 ‘리북방’의 최지형 셰프와는 전통 이북요리 간편식을 선보이는 등 셰프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파인다이닝 요리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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