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7월 분양 실시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398-2번지 일대,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7월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총 66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4~110㎡로 구성된다. 실속형 소형 타입부터 중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마련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정부의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의 장점은 교통 여건이다. 최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되며 서울지하철 7호선과 공항철도의 연계가 쉬워졌다. 기존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GTX-D 노선 검단역(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도계~마전 간 도로 신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지속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검단 탑병원 등 의료 인프라가 가까워 편리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상업·문화복합단지인 커낼콤플렉스가 인접해 향후 더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 검단고, 마전고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가까워 자녀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총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특히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 '커낼콤플렉스'에 인접해 정주 여건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을 모두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1970년 창립 이래 조화창조·책임완수·인화단결을 사훈으로 삼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1등급 건설사다. 2021년 '엘리프'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서울 강북, 세종, 대전 등지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