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0465_686073_338.png)
은행권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접수를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8∼9월 수도권 주담대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15일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정상 실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지역에 상관없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8월 실행분 접수를 중단했다. 앞서 7월 실행분은 지난 7일 접수가 종료됐으며, 9월 실행분은 접수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전세대출과 주담대 모두 모집인 한도를 월 단위로 관리하고 있으며, 7∼9월 실행분 한도가 이미 소진된 상태다.
기업은행 역시 지난 8일부터 8∼9월 주택담보대출의 모집인 접수를 중단했다. 다만 전세대출과 이달 실행 예정분은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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