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 론칭 심포지엄에 참가한 연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춘식 예미원피부관 원장, 인도네시아 유스앤뷰티 클리닉(Youth & Beauty Clinic)의 이네케 제인(Dr. Inneke Jane) 박사, 백인현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사업 본부장, 하창우 대웅 KIIMOT 사업 본부장, 주홍진 청담 글래시피부과 원장, 도르시아 클리닉(Dorsia Clinic)의 에르반 몬티야(Erivan Montilla) 박사. [출처=대웅제약]](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1247_687017_2928.jpg)
대웅이 복합시술 기반 K-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인도네시아에 공식 론칭한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19일 자카르타 랑햄(Langham) 호텔에서 ‘시지바이오 런칭 심포지엄(CGBIO Launching Symposium – MOVE TO NEW GEN)’을 개최하고 나보타를 포함한 에스테틱 주요 제품 5종(NABOTA, DCLASSY HA, DCLASSY CaHA, LUXX, DOOTH)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론칭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의료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복합시술 교육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포지엄에는 인도네시아 피부과·미용의학 전문의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시술은 약물 간 상호작용에 따라 투여량과 시술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안전성과 시술 효과를 확보하려면 풍부한 임상 경험이 필수적이다.
대웅은 복합미용시술 관련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제품과 시술 프로토콜을 통합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하창우 KIIMOT 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과 K-뷰티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동시에 갖춘 전략적 핵심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웅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제품력과 시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진과 함께 복합 시술법을 고도화하고 ‘딥(DEEP)’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표준을 인도네시아에 안착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