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출처=GS리테일]](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1653_687489_4252.jpg)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그룹 지주사인 ㈜GS의 주식 50만주를 부친으로부터 증여받는다. 이번 증여로 허 대표는 GS 내 지분율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GS는 23일 공시를 통해,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보유 중인 GS 주식 50만주(지분율 0.53%)를 허서홍 대표에게 증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종가 기준(주당 5만1700원)으로 증여 규모는 약 259억원에 달한다.
이번 증여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증여가 완료되면 허서홍 대표의 GS 보유 지분은 기존 2.11%(200만주)에서 2.64%(250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반면, 허광수 회장의 지분은 기존 2.15%에서 1.62%(153만3983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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