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서비스 센터 영등포점 내부 모습. [출처=TJ미디어]
TJ미디어 서비스 센터 영등포점 내부 모습. [출처=TJ미디어]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상 수리 대상 제품은 반주기, 앰프, 마이크 전 기종이며, 침수로 손상된 기기의 정밀 점검 및 부품 교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업주들은 가까운 TJ미디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기기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J미디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20년간 매년 침수 지역 노래방을 대상으로 기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속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TJ미디어는 전국 7개 지역(서울 을지로, 서울 영등포,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에 서비스 센터를 보유,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노래방 업주분들이 하루빨리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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