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 Now]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제철 보양 해산물 테마 ‘오션스 마켓’ 운영 등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철 해산물을 주제로 한 ‘오션스 마켓(Ocean’s Marke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된 보양 해산물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다채롭게 구성해 고객에게 건강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8월까지만 한정 제공되는 자연산 민어를 비롯해 감성돔, 대광어 등 제철 해산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보양 메뉴들이 테이블을 채울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감성돔 회가 추가돼 해산물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대광어회, 참소라 숙회, 매생이 메로찜, 고단백 보양식 장어구이, 제철 자연산 민어회·민어탕 등이 준비되며 스팀 스테이션에서는 대게, 꽃게, 새우, 백골뱅이, 왕가리비 등 해산물 찜이 제공된다.

그랜드 키친은 ‘식재료의 품질이 곧 맛의 시작’이라는 철학 아래 국내 주요 산지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최상의 원재료를 엄선해 제공한다. 완도, 제주 등지에서 직송된 해산물은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제공되고, 생선류는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신선도 관리 작업을 통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된다.

또 그랜드 키친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의 프로모션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테마 구성은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또 다른 미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그랜드 키친’은 고객들이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절과 식재료에 맞춘 메뉴 변화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오션스 마켓’을 통해 제철 해산물의 진수를 경험하고, 무더운 여름철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얀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카시아 속초가 여름 시즌을 맞아 와인 할인 행사와 해산물 중심의 디너 코스 메뉴를 포함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시아 속초는 호텔 내 두 개의 대표 레스토랑인 ‘비스타’와 ‘포고’에서 여름철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시즌 한정 와인 페어링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인 비스타에서는 프랑스산 ‘루 갯(Lou Gat)’ 와인 2종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와인 인 더 서머 브리즈(Wine In the Summer Breeze)’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루 갯 핑크는 장미와 산딸기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며 가벼운 전채 요리와 잘 어울리고, 루 갯 블루는 풍부한 시트러스 향을 담아 해산물 요리와 탁월한 궁합을 자랑한다.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는 프랑스 ‘돔 브리얼(Dom Brial)’ 와인 3종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돔 브리얼 와인 저니(Dom Brial Wine Journey)’를 운영 중이다. 돔 브리얼 로지, 미뉘, 헬리오스는 25% 할인 적용된다.

이와 함께 포고에서는 시즌 한정 디너 코스 메뉴 ‘더 씨 오브 속초(The Sea of Sokcho)’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 메뉴는 홍게, 문어, 전복, 새우, 갑오징어 등 속초산 제철 해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저트로는 패션후르츠와 망고를 활용한 ‘스윗 속초’가 있고, 음료는 커피 또는 차 중 선택 가능하다.

카시아 속초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해산물 디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속초의 바다와 여름의 정취를 품은 테이블에서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