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예탁결제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2700_688719_3932.jpg)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된 상장주식 총 62개사 3억8637만주가 오는 8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이다.
증권시정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LG씨엔에스, HD현대마린엔진 등 5개사 1억4115만주, 코스닥 시장에서 나우로보틱스 등 57개사 2억4522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사유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6607만주) △LG씨엔에스(6540만주) △파멥신(3710만주) 순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화인써키트(75.16%) △에르코스(71.48%) △모티브링크(69.12%) 순이다.
관련기사
- 상반기 DLS 발행·잔액 작년보다 두자릿수 늘었다
- 상반기 자본시장관련대금 4.5경원…전년比 23%↑
-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23.4조원…재투자율 52.3%
- 예탁원, 국채통합계좌 수수료 인하…외국인 시장접근성 제고
- LG CNS, 국내 최초 해외 AI데이터센터 수주…인니서 1000억 규모 구축
- "비수도권 창업 생태계 활력"…예탁결제원 K-Camp, 투자유치 1025억 달성
- LG CNS, 총 727억원 규모 중간배당…'적극적 주주환원'
- 예탁결제원, 금융기관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획득
- 10월 두산로보틱스 등 52개사 2.3억주 의무보유등록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