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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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8월 휴가철을 맞아 민생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시설에서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금감원은 카드 배송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가상자산 투자 사기 등 최신 금융 범죄 수법을 안내하는 영상과 문구를 알린다. 이같은 안내는 전국 공항, KTX 열차, 버스터미널, 지하철 등에서 이뤄진다. 

다음 달 1∼2일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바다축제 행사장 등 대중들이 찾는 곳에서 적극 금융 범죄 예방법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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