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CI. [출처=카카오게임즈]](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3366_689472_312.jpg)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던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출시 시점을 내년 4분기로 미뤘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6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높아진 이용자들의 기대치에 맞추고 신작 출시라는 중요한 모멘텀이 한 번 뿐이라는 점을 고려해 완성도를 더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기간은 좀 더 소요되더라도 완성도를 높여서 출시할 것"이라며 "최근 진행된 글로벌 CBT에서 긍정적인 이용자 반응에 흥행 가능성을 엿본 만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추가 CBT를 진행하면서 콘텐츠가 일부 변경될 수도 있지만 더 출시가 지연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