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출처=현대무벡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837_691204_2732.jpg)
현대무벡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무벡스는 18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766억 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했고, 최대 연간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양과 질적 측면 모두 균형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호실적에 대해 그간 쌓아놓은 국내외 대형수주 현장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점차 실적 인식이 증가하면서 맺은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확장, 신사업 진출 등 과감한 사업다각화에 힘입어 2023년 처음으로 연간 수주 4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도 4200억원을 달성하며 탄탄한 실적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국내 대형 제조기업의 중앙물류센터(CDC)를 공략해, 지난 3월 유력 대기업 평택CDC(635억), 4월 오리온 진천CDC(416억) 자동화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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