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인터파크투어가 미국관광청과 미국 여행 단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출처=미국관광청]](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866_691239_4456.jpeg)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미국관광청과 손잡고 미국 여행객을 위한 단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자유여행 수요 확대와 장거리 여행 회복세에 맞춘 전략적 제휴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국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18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놀유니버스를 통한 미국 본토 숙소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장거리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미국관광청과 함께 '로드트립'과 '스포츠'를 테마로 한 단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9월 14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유타, 달라스 등 로드트립 명소를 중심으로 추천 코스와 함께 항공·숙소·액티비티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이저리그(MLB), 프로 미식축구(NFL), US 오픈 등 미국 대표 스포츠 티켓에는 7% 할인 혜택을, 테마파크·자연 관광지 등 투어 입장권에는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는 미국 숙소 최대 50% 할인, 항공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또한 미국 숙소 예약 시 상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국 여행 수요에 맞춰 단순한 혜택을 넘어 여행의 방향성과 경험 자체를 제안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큐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