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파로스아이바이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6304_692906_5911.jpg)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분야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 Initiated Trial, IIT)이 호주 인간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글로벌 임상 1상에서 확인된 PHI-101의 재발·불응성 AML 환자 치료 효능에 이어 AML 치료의 최대 난제인 MRD 극복 가능성을 추가로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HREC 승인을 통해 PHI-101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 평가하며 국내외 규제 기관이 MRD를 신뢰성 높은 대체 지표로 인정하는 추세에 따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투자 유치 논의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PHI-101이 임상 2상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HREC 승인은 혁신 신약으로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신속히 확보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미충족 수요가 큰 AML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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