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본사 전경. [출처=LG CNS]
LG CNS 본사 전경. [출처=LG CNS]

LG CNS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기술 허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이는 LG그룹 내에서 LG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실리콘밸리에 마련되는 R&D 거점이다.

4일 IT 업계에 따르면 신설되는 R&D 센터는 AI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등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LG CNS는 이번 R&D 센터 설립을 통해 글로벌 유수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 인재를 확보해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LG CNS는 코히어와 손잡고 에이전틱 AI를 위한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 설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지속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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