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본 도쿄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는 종합쇼핑센터 '뉴우먼 타카나와'에 프리미엄 사이니지를 공급한다. 사진은 북관 이벤트홀에 설치돼 디지털과 현실을 결합한 공간경험을 제공하는 LG전자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출처=LG전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7985_694844_5530.jpg)
LG전자가 일본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종합쇼핑센터 ‘뉴우먼 타카나와(NEWoMan TAKANAWA)’에 투명 올레드와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오는 12일 공식 개장하는 ‘뉴우먼 타카나와’는 도쿄 도심 재조성 사업의 핵심 건물로, LG전자는 이곳의 주요 공간에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쇼핑센터 북관 이벤트홀에는 55형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16대를 이어 붙인 약 380인치 크기의 초대형 비디오월이 설치됐다. 이 사이니지는 화면 너머의 공간이 보이는 투명함으로 압도적인 규모에도 답답함 없는 개방감을 주며, 방문객에게 디지털과 현실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북관과 남관의 2층 출입구에는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가 각각 설치됐다. LG 매그니트는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색 재현력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공간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백기문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 전무는 “투명, 초고화질과 같은 차별화된 기술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이니지를 앞세워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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