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크라츠 AWS 부사장. [출처=AWS]](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8244_695119_5211.jpg)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16년 이후 한국에 64억달러 이상 투자했다"며 "모델 혁신과 보안에 힘쓰며 한국의 인공지능(AI) 전환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프 크라츠 AWS 공공부문·비영리·국제 산업 영업 담당 부사장은 11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AWS 퍼블릭 섹터 데이'에서 이 같이 말했다.
크라츠 부사장은 싱가포르의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미국의 신뢰할 수 있는 여행자 프로그램 등 공공부문에 AI가 도입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AI 기업의 혁신 사례로는 업스테이지를 들었다. 그는 "업스테이지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WS 트레이니움 등 AWS 머신러닝 인프라로 대형언어모델(LLM) 솔라와 문서 처리 솔루션의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며 "업스테이지는 한국 공공 분야를 포함한 금융, 의료, 법률, 정부 부문 수백개 조직에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어 맥락 이해에 최적화된 대화형 AI를 제공하는 뤼튼 등도 소개했다.
AWS는 이 같은 공공 부문 AI 혁신 사례들 들며 한국 정부의 AI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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