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당 게임잼 수상작. [출처=한국게임개발자협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8664_695612_5259.png)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지난 8일 '게임마당 게임잼'을 마쳤다고 15일 발표했다.
'게임마당 게임잼'은 게임마당 리소스 이용 활성화와 개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47명의 최종 참가자들이 ‘디스토피아(終末)’를 주제로 팀을 결성해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개인 부문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 팀 부문 최우수상 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개인 참가 부문 최우수상은 RGB 색상을 활용한 콘셉트의 창의적인 기획과 복잡한 기믹 구현이 돋보이는 퍼즐게임 ‘CoLor Me Now’를 개발한 ‘4H1O’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타이밍에 맞춰 방어하며 공격의 기회를 엿보는 패링의 맛을 살린 횡스크롤 슈팅게임 ‘Dystopia360’을 개발한 ‘멍꿀잼’ 팀,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고 지키는 디펜스게임 ‘Apple Calypse’을 개발한 ‘No Dup’ 팀이 각각 수상했다.
팀 참가 부문에서는 적과 싸우는 게 아니라 다친 아군을 살려 적을 막아야 하는 생존 슈팅게임 ‘그날의 기억’을 개발한 ‘Hittable Studio’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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