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8810_695795_621.jpg)
KB증권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장외) 채권 온라인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Prime센터(비대면/은행연계)를 주거래점으로 둔 위탁 및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국내 개인 고객이 대상이며, KB증권 온라인 채널(MTS·HTS·홈페이지)을 통해 매수 가능한 모든 국내(장외) 채권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는 총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먼저, 채권 거래가 처음이거나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권 채권 매수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500만원 이상 채권 매수 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시 1만원이 페이백된다.
또한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300만원 이상은 5000원, 1억원 이상은 10만원, 10억원 이상은 5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만기일이 2028년 9월 1일 이후인 채권을 매수할 경우 추가 쿠폰도 제공된다. 순매수 1000만원 이상은 3만원, 5000만원 이상은 5만원, 1억원 이상은 10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 전용 특판채권’도 판매된다. 해당 특판채권은 MTS ‘KB M-able(마블)’ 등에서만 매수 가능하며, 특히 비대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거래 시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실질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는 채권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손쉽게 투자 경험을 쌓고 자산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채권이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ELW 309종목 신규 상장
![[출처= 한국투자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8810_695796_710.jpg)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309종목을 새롭게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LW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12종목과,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297종목으로 구성된다.
ELW는 정해진 만기일에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매수(콜)하거나 매도(풋)할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금융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 콜 ELW, 하락이 예상되면 풋 ELW를 매수해 수익을 노릴 수 있다. 하지만, 기초자산의 가격이 예상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투자 원금 전액 손실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ELW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자 성향 진단과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수이며, 신규 고객의 경우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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