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토어 NC 이스트폴점. [출처=샤오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102_696158_1545.png)
샤오미코리아가 오프라인 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한국을 스마트폰 1차 출시국에 최초로 포함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9월 27일 서울 구의역과 마곡역에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샤오미 스토어’ 2호점과 3호점을 동시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 IFC몰 1호점에 이어 오픈하는 이번 매장들 역시 판매와 A/S를 결합한 통합형 매장으로, 고객들이 스마트폰부터 생활 가전에 이르는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 전체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라인 확장과 함께 주목할 만한 신제품도 대거 출시한다. 샤오미는 오는 25일 저녁 8시, 라이카(Leica) 5배 망원 카메라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를 전격 공개한다.
![샤오미 15T 프로. [출처=샤오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102_696159_1618.jpg)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한국이 스마트폰 카테고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샤오미의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샤오미 패드 미니’와 새로운 형태의 ‘오픈웨어 이어폰’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샤오미코리아는 매장 추가 오픈과 신제품 출시, 추석 명절을 기념해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12일까지 미닷컴과 미스토어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스마트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태블릿과 캐리어 등 인기 제품 구매 시 전용 커버와 백팩 등을 증정한다. 또한 매일 출석체크 포인트 적립과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등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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