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본사 [출처=현대자동차그룹]](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298_696392_1131.jpg)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추석 기간 안전한 운행을 위한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 29일 08시 30분부터 10월 1일 17시 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자동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모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1210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6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소진시까지)하여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0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3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한국지엠 제외) 등은 그 자리에서 무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이 상시 운영된다.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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