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명인제약]
[출처=명인제약]

명인제약은 9월 18일~19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587.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청약에는 약 17조3634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총 102만주 모집에 총 5억9873만6890주가 접수됐고 청약 건수는 총 53만236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공모시장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는 “많은 투자자분들이 명인제약의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공감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투자자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CNS 전문 제약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인제약은 오는 9월 23일 납입일을 거쳐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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