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알지노믹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534_696662_5442.jpeg)
초격차 기술특례 기업 알지노믹스가 상장 예심을 통과하며 1호 기업에 도전한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으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여 연내 상장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2017년에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RNA 치환효소 기반 RNA 편집교〮정 플랫폼을 활용하여 항암제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평가원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제1호 기업’으로 확인받았으며 9월에는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를 토대로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 트랙을 밟을 예정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리하는 국가전략기술 기업 중 초격차 특례상장 1호 기업이 될 전망이다. 실제 심사 기간도 기존 45일에서 5일 단축된 40 영업일 만에 승인 받았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알지노믹스는 세계 최초 RNA 치환효소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RNA 교정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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