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브랜드 성과와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발표했다. [출처=다이닝브랜즈그룹]](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640_696783_5923.png)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브랜드 성과와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발표했다.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주요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강화에 나서며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bhc는 'Tasty·Crispy·Juicy' 콘셉트를 내세운 신메뉴 전략으로 차별화를 강화했다. 2월 출시한 '콰삭킹' 7월 선보인 '콰삭톡'은 출시 직후 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오는 11월에는 'Juicy' 콘셉트의 소스 치킨을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앱 가입자 150만 명 돌파 또한 가맹점 운영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정체성을 강화하며 국내 101호점을 돌파했다. 복합 쇼핑몰 중심의 리로케이션과 신규 출점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글로벌 콘텐츠와 협업한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경험을 넓혔다.
창고43은 서여의도점을 시작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정갈한 상차림과 에코 테이블 도입으로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며 한우 코스 중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큰맘할매순대국과 그램그램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춘 메뉴 정비와 품질 개선을 추진하며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사명 변경과 함께 ESG 경영을 전사적 전략으로 공식화했다. 임직원 봉사활동 정례화를 통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도시 생태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했으며, 영케어러(가족 돌봄 청소년)를 대상으로 정서·학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다.
최근 계육 수급 불안정 속에서도 가맹점에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가 비용을 감수하고 있으며 기름값 상승에 따른 부담도 본사가 직접 흡수해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사명 변경 이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외식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외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