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pop 제주 동화마을점’ 전경. [출처=다이닝브랜즈그룹]](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358_690637_4950.jpg)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제주 대표 관광지 동화마을에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제주 동화마을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매장은 서울·이천 등에 이어 5번째 ‘bhc pop’ 매장으로, 제주 관광 특성에 맞춘 테이크아웃 콘셉트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
13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운영되는 제주 동화마을점은 야외 테마파크 방문객들이 bhc 시그니처 간식인 콜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손에 들고 이동하며 먹을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특징으로, △콜팝 △뿌링콜팝 △양념크림콜팝 총 3종을 선보인다.
특히 매장에서는 제주 동화마을 대표 캐릭터 ‘몽생이’를 적용한 전용 콜팝 컵을 제작해 현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한다.
bhc pop은 지난 1999년 출시된 bhc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공간으로 확장한 브랜드 프로젝트다. 바삭한 한입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며, 롯데월드 산호세점 등 기존 매장에서도 관광객과 가족 단위 고객의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
bhc 관계자는 “‘제주 동화마을점’은 여행객들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간식인 콜팝을 가장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bhc pop’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여행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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